도장(페인트)​

이번엔 페인트의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​​​예전에는 벽체 마감재를 생각하면 '벽지'가 가장 먼저 떠올랐으나,

 요즘은 페인트가 마감재로 손꼽히고 있답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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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인트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.

용도별, 도장 방법별, 도료 형태별로

수성페인트, 유성페인트, 친환경 페인트로 나누어 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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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수성페인트

수성페인트는 물과 섞어서 사용하는 페인트입니다.

​어릴적 우리가 사용하던 물감과 같은 방식입니다.

수성페인트는 주로 백색이 판매되며 외부용과 내부용으로 구분이 됩니다.

그렇다고 백색만 있는것은 아니랍니다. '조색​'이라는 방법으로 여러 색상을 만든답니다.

​'조색'은 베이스컬러인 백색에 원색의 컬러의 페인트를 섞어 다양한 색을 만드는 방법입니다.

직접 조색을 하실 수도 있지만 페인트 가게에서는 기계로 조색을 하기 때문에

더 원하는 컬러와 비슷한 색을 만들 수 있다는 작은 TIP!!​ ^^

​수성페인트는 도료 후 건조시간이 짧고, 냄새가 약하고, 특히 전문가가 아닌 분들도 바르기가 쉽습니다.

​수성페인트는 광택이 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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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광택을 원하신다면, 투명바니쉬를 수성페인트 위에 한번더 도료하셔야 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.

​그리고 수성페인트는 내구성과 내수성이 유성페인트에 비해 약하다는 아주 큰 단점이 있습니다.

꼭!! 참고!! 하시길 바랍니다. ^^ 

수성페인트를 작업하실 분들을 위한 시공방법을 말씀드리자면...

퍼티작업 or 젯소 = 하도( 페인트작업을 위한 선행도장으로 페인트와,바르고자 하는 면의 접착과 면정리를 도와 줍니다.)

수성페인트 = 중도 (원하는 색을 조색하여 사용)

바니쉬 = 상도 ( 광택 및 색을 오랫동아 유지 시켜주는 역할, 코팅작업)​

2.유성페인트

 보통 페인트는 기본적으로 유성 페인트를 지칭합니다.

유성페인트는 시너(석유)를 용제로 하여

내수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 다양한 기능을 가진 페인트의 종류가 많습니다.

​종류가 가장 많은 만큼 쓰이는 곳도 다양한데요~

문이나 몰딩 목재나 철제에 주로 쓰이며 다양한 산업전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.

​'유성페인트'의 종류는 에나멜 < 락카 < 우레탄 < 에폭시 이렇게 나뉘게 됩니다.

이 순서는 페인트의 강도가 약한 순서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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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성페인트는 ​접착력이 뛰어나, 수성페인트의 경우 유분이 있는 유성페인트 위에는 칠이 안되지만

유성페인트는 수성페인트, 유성페인트 위에도 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,

오염에도 수성페인트보다 강합니다.​ 그리고 수성페인트와는 다르게 두번의 작업 없이 광택이 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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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유성페인트의 단점은  시너를 용제로 사용하다보니 시공후 냄새가 많이나서

시공 후 환기시킬 시간적 여유가(최소7일정도)있어야 한답니다.

 3. 친환경 페인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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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페인트 또한 친환경 페인트가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^^

수성페인트와 유성페인트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같은 유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,

페인트 냄새와 환경호르몬 방출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.

​이런점을 보안해 만든 것이 바로 친환경 수성페인트 입니다.

​그렇다면 어떤 제품들이 친환경 페인트 일까요? ​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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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첫번째: 친환경 마크 확인하기!   ​HB마크는 유통단계 제품의 실내공기 중 오염물질(VOC) 방출량만을 기준으로

'최우수(클로버5개)'  '우수(클로버4개)'  '양호(클로버3개)'  3등급으로 인증을 합니다.

​두번째: 저취, 향균, 방균, 쉬운오염제거, 중금속  FREE, 포름알데히드 FREE, 노닐페놀 FREE와 같은 마크 확인하기!​

그리고~ 페인트작업을 위한 중요한!  기초작업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[퍼티작업 or 젯소작업​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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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면 청소 후에는 퍼티로 틈새를 메우는 기초 작업을 해야합니다.

천장이나, 벽의 경계면, 못 자국, 가구와 문틀의 이음매 등을 꼼꼼히 메우는 작업을 먼저 해야합니다.

나중에 갈라지는 현상을 예방하려면 전체적으로 퍼티를 바르기전에 경계면에는 그물망을 붙이는 작업 또한 잊지 말으시길 바랍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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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 샌드페이퍼 작업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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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'샌드페이퍼' 일명 사포질을 하는걸 일컫는 말입니다.

퍼티가 완전히 마른 후  #220번의 사포로 사포질을 하면, 페인트를 칠할 수 있는 완전한 밑작업이 끝이 난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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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처] http://cafe.naver.com/designfusion/9608​